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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추월차선 Aug 29. 2022

고통이 있어도 금리인상

뉴스에 현혹되지 말자

오늘의 첫 뉴스 기사의 제목이다.

출처 : SBS biz

8.5%의 CPI(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로 인해 높은 물가를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금리 인상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덕분에 미국 주식의 3대 지수(S&P, Dow, Nasdaq)도 모두 급락했다.

출처 : 야후 파이낸스

주식 시장의 향후 행방이 마치 소비자 물가와 연준의 발언에 좌우되는 듯한 느낌이다.


주식 시장은 수많은 기관들과 자본가, 그리고 개인들이 서로 돈을 벌기 위해 치열한 심리전이 오가는 곳이다. 돈을 잃는 사람이 있다면 반대편의 누군가는 돈을 벌고 있다. 우리 같은 개인이 돈을 잃고 있다면 과연 버는 쪽은 누구일까?

뉴스를 보며 '한국 장도 곧 빠지겠구나'하는 탄식보다는 위와 같은 질문과 고민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월가의 세력들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시장이 빠지려고 하면 더욱더 불안한 전망을 내놓으며 하락을 부추긴다. 결국 개인들이 겁먹고 던지는 주식들을 싸게 가져가기 위함이다.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긍정적인 기사들을 내보내며 주가는 회복이 되며 또다시 개인들을 유혹할 것이다.


정리하면 매일 바뀌는 경제기사에 스트레스받거나 현혹되지 말고 지금 시점에 돈을 버는 사람과 잃는 사람은 누구인지(모두가 잃지 않는다) 곰곰이 생각하며 부화뇌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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