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을 강추하는 세 가지 이유

by 추월차선

주말에 공원으로 야외 러닝을 하러 나왔다.

3월의 끝자락이 무색하게 바람도 불고 제법 쌀쌀했다.

그럼에도 아침 일찍 공원에서 러닝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운동을 하기에는 분명 추운 날씨였지만 옷을 껴입고 달리는 사람들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공원을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

공원에 오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함을 느낀다.

그리고 매번 보는 익숙한 풍경에도 상쾌함과 설렘을 느끼고 활력이 생기는 기분이 든다.

게다가 평소에 생각하는 고민이나 스트레스들이 머릿속에서 사라진다.


공원으로 나오면 좋은 점이 아주 많지만 그중에 3가지를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는 앞서 이야기했던 자연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푸르른 나무들과 다양한 색상의 꽃과 풀 등의 식물이 많이 있다.

가만히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낀다.

그리고 식물들이 정화해 주는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두 번째는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보행로나 도로 쪽은 산책이나 러닝, 자전거 등의 운동이 가능하다. 새벽에 하든 저녁에 하든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하면 된다. 주말 낮에는 피크닉을 오는 가족들이 많다. 나 역시 가족과 함께 와서 분식이나 간식등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가끔 나무 그늘 아래서 책 한 권 읽는 것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마음의 힐링과 책을 읽는 것에 대한 뿌듯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에게 피해 주는 것이 아니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많다.


마지막 세 번째는 접근성이다.

동네 근처에 공원이 있다면 걸어서 갈 수 있어 금상첨화다.

그렇지 않더라도 대중교통으로도 충분비 접근이 가능하다. 그리고 대부분 입장료가 무료다.

주말에는 주차비도 무료인 곳이 많아 더욱 이용하기 수월하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도심밖으로 나가기 위해 막힌 도로를 뚫고 몇 시간씩 차를 타고 가는 것에 비해 상당히 유리한 점이 있다.


이렇게 근처의 공원을 활용하면 주말을 효율적이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다.

개인은 물론 가족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원 나들이를 추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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