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추월차선 Dec 20. 2021

원래부터 불공평한 세상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세상이 도와주지 않는다'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이 있다.

때로는 돌아오지 않는 과거 시절을 그리워며 '그때가 좋았지'라는 이야기도 많이 한다.

그중에서 돈에 대해서 잘 몰랐던 입사원 때나 학창 시절 이야기는 술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레퍼토리다.


물론 그런 사람들도 대부분 학창 시절에 공부를 잘했고 좋은 직장을 얻어 오랜 시간 동안 열심히 다을 확률이 높다. 취미생활 하나 가질 시간 없이 가족들을 생각하며 청춘을 불태웠다.

살아오면서 세상에 부자들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고 있. 하지만 그은 우리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며 살아왔다.

러다 어느덧 세상이 매우 불공평하다고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주위에서 학교를 같이 다녔던 친구나 직장 동료들이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를 잘해서 또는 개인사업에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이다.

분명 자신도 열심히 살아왔는데,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앞서가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나타나면서 큰 좌절감을 느낀다.


실제로 직장인들 대부분 이른 새벽에 일어나 회사에 출근을 하고 열심히, 그리고 늦게까지 일을 한다.

퇴근을 한 이후에도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거나 집안일에 신경을 쓰며 산다. 이렇게 끝없이 반복되는 생활을 년간 또는 수십 년간 하면서 인생이 성공으로 가 있다고 보다는 이 먹는 것  바뀌는 것이 없다고 느껴다.

그리고 다가오는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해한다.


예전에 나도 런 이야기에 많이 공감했고 불공평 비합리적인 세상라는 말에 동조를 했었다.


- 뉴스에는 각종 범죄와 비리 이야기들만 나오면서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만 강해진다(제대로 일해서 돈을 모을 수 있는 세상인지 의문스럽다)


- 쉬지도 않고 일 하면서 지출은 최대한 아끼면서 저축을 해보지만 그 속도가 너무 느리기만 하다.


- 월급 빼고 다 오른다(돈을 모으는 것보다 물가 올라가는 속도가 더 빠르다. 이대로라면 평생 저축만 해도 좋은 집, 좋은 차를 살 수 없을 것 같다)


- 반복되는 삶에 인생은 피곤한데 쉴 시간이 없고 쓸 돈도 없다.

출처 : 픽사베이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그냥 포기하고 같은 생활만 반복하며 시간을 보낼 것인가?

여태껏 읽어본 수많은 부자들 책을 보면 답이 나와 있고 정답은 "No"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불공평한 세상에서 "왜 나는? 왜 세상은?"이라는 불평보다는 이 세상에서 '그래서 나는 어떻게?'라는 물음표를 던지고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 것이 정답이다.


불공평한 세상을 우리가 노력한다고 바뀌지는 않는다. 자들 역시 세상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다만 외부의 환경 탓을 하 좌절하기보다는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사실 부자라고 우리와 다른 사람이 아니다.

하루 24시간, 일 년 365일이 주어진 똑같은 사람일 뿐이다. 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있다. 세상이 어떻게 보이는 지는 우리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안 되는 것도 되게끔 바꿀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목표를 끝까지 추진하는 끈기가 있다.

분명 쉽지 않은 길이지만, 그들과 같이 세상을 달리보고 해답을 찾아가는 인생을 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매거진의 이전글 기분 좋은 알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