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선정 Sep 24. 2020

보랏빛 꿈

자유로워진다는 건

어쩌면 더욱

자신을 외롭게 만드는 일인지도 몰라

그럼에도 나는

늘 보랏빛 꿈을 꾸곤 해

어느 소설 속 문장을 가슴에 품고

ㅡ 나는 날아다니는 물고기가 되고 싶어요

작가의 이전글 파라다이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