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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정 Aug 25. 2024

일기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바랍니다

용기내어 글을 쓰는 지금은

물음을 가장한 고백의 시간이겠지요

여느때와 다름없이 나는 게으름을 피우며

의미없는 끄적임을 이어갑니다

하나 둘 채워지는 과거의 기록들에

쓰리고 아프고 먹먹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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