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섬이다"
너무 갑작스럽고
조금 난 당황스럽네
아인슈타인이라면
5살 아이에게도
영국이 섬이란 걸
쉽게 설명해줄텐데
그렇게 툭
던지기만 하다니
그 행동이 조금
무책임한 것 같네
말하는 태도를 조금
고쳐야 하지 않을까
그러면 전달도
더 효과적일텐데
다들 나처럼
마음이 열려 있고
언제든 가능성을
열어 놓는 지성을
가진 것은 아니니
나야 이해하지만
조금 걱정이네
너의 그 태도가
나야 진짜로
아무 문제없지만
태도를 넘어서서
그 내용을 이미
이해하고 있지만
다들 나처럼
그렇지는 않으니
너의 말하는 태도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
미안 내가 왠지 조금
잘못한 것 같아
태도를 고쳐 말해볼게
지구는 돌지 않고
산타 할아버지는
너희 아빠가 아니고
너는 돈이 아니라
정말로 사람들을 위해
그 모든 것을 하고
나는 영국을 잘 몰라.
한결 낫다 야
그렇게 태도를 고치니
내용도 쏙쏙 들어오네
아인슈타인이 저승에서
울고 가겠는데 이거
니가 내 친구라서
자랑스럽다 야
그래 임마
이게 인간이야
우리는 살아 있다구
함께 사는 인간이라구!
으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