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젊음이 서러웠던 것은
먼 것들이 보이지 않아서라고
생각했는데
늙어서는 이제
가까운 것들도 보이지 않는구나
가까운 것들을 잃어가며
먹은 것이 나이였구나
가까운 것들과 더 친하라고
받은 것이 젊음이었구나
마음과 깨달음, 그리고 새로운 종교적 현실에 대한 실존주의적 관점의 글을 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