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소금 #53

"눈"

by 깨닫는마음씨


51.jpg?type=w1600



젊음이 서러웠던 것은

먼 것들이 보이지 않아서라고

생각했는데


늙어서는 이제

가까운 것들도 보이지 않는구나


가까운 것들을 잃어가며

먹은 것이 나이였구나


가까운 것들과 더 친하라고

받은 것이 젊음이었구나



keyword
작가의 이전글깨달음의 심리학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