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미인은 잠꾸러기
깜박 잠이 들었는지
평안한 모습으로 기대어 있다
닫혀진 눈꺼풀 사이로
노란 햇살이 다가간다.
살짝 간지러운지 움찔대다
이내 자세를 고쳐 앉아 다시 청한다
줄곧 내내 빤히
쳐다보는 내 눈빛이 부끄럽지 않도록
새근새근 콧노래는 자장가가 된다
살짝 벌려진 입술에 보이는
가지런히 놓여진 새하얀 치아
살짝 입맞추고픈 기분 좋은 아침
BGM 아침이면 - 동물원
https://youtu.be/YvblvejkK7Q
나도 나를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