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드롭 1, 잔술>
여전히 나는 생각하는 인간으로 진화한다. 생각하기,라는 어떤 행위에 내가 기댄다는 뜻이다. 내가 내게 기대는 것일까? 인간은 본래 그렇게 태어난 것 아닌가, 하지만 본성을 잃어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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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명민함과 서사감각을 갖춘 전기작가가 되고 싶다. 사진에세이 [완곡한 위로]와 소설집 [음악단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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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 기억과 기록> 출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