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트레칭 018
오늘이 베토벤이 죽은 날이라고 한다.
대략 1827년쯤이지 않을까 하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바흐와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슈만, 바그너, 브루크너...
그들은 댄스용 음악을
감상용 음악으로
바꾸는 데에
일생을 바친 사람들.
스트레칭의 일대전환을 이루어 낸 사람들.
손을 잡지 않고 춤을 추는 행위를 고독이라고 부른다.
아인자메블루멘.
Einsme Blumen.
<카피, 기억과 기록> 출간작가
나는, 명민함과 서사감각을 갖춘 전기작가가 되고 싶다. 사진에세이 [완곡한 위로]와 소설집 [음악단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