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트레칭 018
오늘이 베토벤이 죽은 날이라고 한다.
대략 1827년쯤이지 않을까 하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바흐와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슈만, 바그너, 브루크너...
그들은 댄스용 음악을
감상용 음악으로
바꾸는 데에
일생을 바친 사람들.
스트레칭의 일대전환을 이루어 낸 사람들.
손을 잡지 않고 춤을 추는 행위를 고독이라고 부른다.
아인자메블루멘.
Einsme Blumen.
<카피, 기억과 기록> 출간작가
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문학비평 당선 / 200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 / 취미-취향을 글쓰기로 이어주는 글쓰기 코치와 전기작가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