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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un Hyun May 29. 2022

숙취에 대한 기록

시작하는 글 

숙취에 관하여, 

숙취라니... 대체 숙취가 무슨 뜻일까?

찾아보지 않기로 하자. 그건 그렇고... 


술이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이 마시기도 하고 

어쩔 수 있지만 마시기도 한다. 

술을 마신 다음날, 어쩔 줄 몰라하는 시간들... 

그 시간들을 기록하기로 한다. 


이른바, 숙취에 대한 기록. 


술은 잘 모르는데 숙취는 잘안다. 

해장은 잘 모르지만 마음의 해장 같은 걸 

해보려고 한다. 


술 마신 다음엔 어김없이 새벽에 

눈을 뜬다. 아... 수없이 불어닥치는 

술의 잔해들.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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