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롬
그이 승진했을 때 사준 셔츠예요.
왠지 좋은 데 갈 땐 늘 이 옷만 찾아요.
깨끗하게 오래오래 입으라고 꼭
트롬으로 세탁합니다.
오래오래 입고 싶어서- 트롬
에릭 클랩튼의 [Wonderful Tonight]에는
그러고 나서 그녀가 내게 물었습니다.
- 나 어때?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나는 대답했죠.
- 당신은 오늘 밤 끝내줘.
라는 대목이 어어집니다.
'우리 오래오래 맛있게 먹자'라는 카피...
썼는데, 그리고 촬영도 했지요.
그렇지만 여전히 불방입니다.
(아! 이미 다른 TVC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피는 동국제약의 [인사돌 플러스]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어쨌든!
오래오래 살고 싶다.
오래오래 밥을 먹고도 싶다.
오래오래 눈물을 흘리고도 싶다.
오래오래 염색을 하고 싶다.
오래오래 까만 머리칼이고 싶다.
오래오래 해주를 들여다보고 싶다.
오래오래 앉아있고 싶다.
오래오래 서 있고 싶다.
오래오래 책을 읽고 싶다.
오래오래 영화를 보고 싶다.
오래오래 여행을 떠나고 싶다.
오래오래 집으로 돌아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나답게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