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머문 순간들
커피를 마신다 마실 때마다 단 것 탐하는, 슬픈 종속성 굴복해버리는 그 절대성
먹으면 먹을수록 더 당긴다 당기는 것은 권력이다 초승달의 결핍이다 껴안아주는 안타까운 애무다 세상의 모든 단것들, 항복한다 무릎 꿇는다 오체투지로 기어가게 하는 유혹, 얼마나 달콤한가 얼마나 사악한가 기어이 모든 것 다 내주어야 끝나는 지독한 게임, OVER!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