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머문 순간들
무서운, 그러나 흔한
도무지 겹쳐지지 않는 마음들이 있다
한 마음과 또 다른 한 마음을
가지런히 포개어서
삐져나온 부분을
잘라버리려고 한다
무서운 일이다
그러나, 얼마나 흔한 일인가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