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머문 순간들
손톱
손톱 끝으로 떠오르는 하얀 초승달, 한 몸이던 것들 분분하다
분홍색이던 것 흰색으로, 바뀐 내일은 무엇일까
비슷하다는 것은 다르다는 것
손톱이 자랄 때마다 스러지는 그믐달 하나씩 품었다
© Free-Photos, 출처 Pixabay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