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머문 순간들
개미 한 마리
산딸나무 이파리 위에서
왔다 갔다 한다
몇 바퀴째 빙빙 돌고 있지만
결국은 제자리
어쩐지 나를 보는 것만 같아
자꾸 웃음이 난다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