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머문 순간들
어쩌다 보니
어쩌다 보니 사람으로 태어났고
어쩌다 보니 여자가 되었고
어쩌다 보니 아내가 되었고
어쩌다 보니 엄마가 되었다
어느 날, ‘어쩌다 보니’는
거대한 감옥이 되어 있었다
© susan-lu4esm, 출처 Pixabay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