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최인철/21세기북스

-외로울 땐 독서

by 푸른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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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지은이의 글'에서 '심리학은 우리 마음이 얼마나 많은 착각과 오류, 오만과 편견, 실수와 오해로 가득 차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이런 허점들이 프레임이라고 하는 마음의 창에 의해서 생겨남을 증명하고 있다'고 했다.


프레임은 창문, 액자의 틀이나 안경테를 말한다. 어떤 틀로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각각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기 마련이다. 우리는 다만 우리가 가진 틀에 잡힌 풍경만을 볼 수 있으니, 누가 본 것이 진짜인지 알 수 없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을 평소에는 잊고 살아서 사람들간의 갈등은 늘 있기 마련이다. 이런 틀에 대한 인식을 분명히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좀 더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책 말미에서 '지혜로운 사람의 10가지 프레임'을 제시한다.


1. 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2. 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3. '지금 여기'프레임을 가져라.

4. 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5. 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6.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라.

7. 주변의 물건들을 바꾸라.

8. 체험 프레임으로 소비하라.

9. '누구와'의 프레임을 가져라.

10. 위대한 반복 프레임을 연마하라.



이런 프레임을 가지려고 노력하면 삶을 리플레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말은 자기 삶을 바꾼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프레임에 관한 다양한 사례 연구들이 많이 제시되어 무척 흥미로웠다.

독서가 내 틀을 깨는 도끼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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