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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머문 순간들
오월의 때죽나무
-빛이 머문 순간들
by
푸른 오리
May 14. 2021
때죽나무가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 있다
꽃들이 흔들린다
고요한 울음들
살몃살몃
향기로 날아다닌다
향기여
꽃이여
가슴 흔들어놓는
오월의
때죽나무여!
<향기로운 때죽나무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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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봄꽃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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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오리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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