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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머문 순간들
햇살
빛이 머문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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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오리
May 22. 2021
햇살이
매화나무 아래
그림자들 구워내고 있다
가지마다 주렁주렁
노랗게 익어가는 매실들
햇살 받으면
나도 저렇게 잘 익어갈까
봄바람이 참 싱그러웁다
저녁 산책때 뻐꾸기소리를 올해 처음으로 들었다.
기분 좋은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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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나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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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오리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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