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빛이 머문 순간들
꽃이 웃는다
-빛이 머문 순간들
by
푸른 오리
Jun 2. 2021
꽃을 보면
웃음이 난다
내 앞에 있는 사람이
나를 보고 웃으면
나도 그냥 웃는다
꽃을 보고
웃는 이유는
꽃이 웃고 있어서다
꽃을 보고
웃으면
나도 꽃이 된다
내가 그대를 보고
웃으면
내가 꽃이 되고
그대도 꽃이 된다
모두 모두
꽃이 되는 세상을
꿈꾸어본다
<꽃의 얼굴을 보아라! 마치 입을 크게 벌리고 웃고 있는 것 같지 않은가!>
keyword
웃음
꽃
시
45
댓글
10
댓글
10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푸른 오리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
팔로워
276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햇살
삶, 우스꽝스러운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