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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머문 순간들
삶, 우스꽝스러운
-빛이 머문 순간들
by
푸른 오리
Jul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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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은 나날들이었다
그러나
눈물이 나지 않았다
매운 양파를 썰었더니
눈물이 쏟아졌다
왜 나는
울어야 할 때
울지 못하고
엉뚱한 데서 울고 있나
삶은 왜 이리
우스꽝스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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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삶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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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오리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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