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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머문 순간들
길
-빛이 머문 순간들
by
푸른 오리
Nov 30. 2021
마음에 길을 내는 일
그것은 노력해야 되는 일
이제서야 깨닫다
거친 돌멩이는 한쪽으로 치워두고
길 양쪽에는
노오랗게 타오르는 해바라기를 심을 일이다
하여
그 길이 비로소 눈부시게 하는 것
그 길 위로, 그대와 나
손 꼭 잡고
나란히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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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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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오리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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