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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 오리 Sep 13. 2022

그 집 앞




그 집 앞을 지날 때면

늘 가슴이 설렌다


무슨 꽃을 만날까


오늘은 꽃무릇!


매일 설레는 만남을 주는

그 집에게 감사하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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