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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샅길
봄과 마음 사이
by
푸른 오리
Apr 5. 2024
감기가 길었다
어느새 벚꽃이 바람에
훨훨 떨어지고 있다
이십 대의 봄과
육십 대의 봄
길이가 다를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봄을 바라보는
마음이 다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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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감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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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오리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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