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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샅길
느티나무
by
푸른 오리
Apr 15. 2024
둥치는 늙었으나
새로 난 나뭇잎들은
어리고 파릇하다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만은 저 잎들처럼
해마다 어리고 파릇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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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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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오리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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