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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샅길
그날, 우리는
by
푸른 오리
May 4. 2024
그날, 우리는
느티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옛사랑 이야기를 했지
옛날은 지나갔고
지금은 지금일 뿐
그러나
이야기는 바람이 되어
귀를 간질이네
자꾸 간질이네
바람아 계속 불어라
우리들의 이야기가
다시 바람이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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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느티나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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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오리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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