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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 오리 Oct 14. 2024

안녕, 구절초




며칠 사이에 활짝 핀

구절초


가까이 가서

코를 갖다 대본다


아!

가을 냄새


가을이 그곳에

있는 줄 모르고


그동안

너무 많이 헤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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