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빛이 머문 순간들

by 푸른 오리

하루


둘 데 없는 마음을

주머니에 찔러 넣고

길 없는 길 위를 걸었다


햇살은 이미 뜨거웠고

그림자는 늘어나고 있었지만


KakaoTalk_20200604_193940534.jpg <아득한 미루나무 꼭대기를 올려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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