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지극히 사소하고 지극히 사사로운
실행
신고
라이킷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시니컬지향낭만주의적패러독스
Apr 07. 2017
오후 10:10
2017 04 07
어김없이 다 된 저녁에나 겨우 일을 마치고
그만하면 다 해준 것같은데
그래도
마지막으로 남은 이의 모습에 마음이 쓰여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다시 지하철을 탄 후
또 한 번 버스를 타고 나서도
언덕길을 올라가야 하는
집으로 가는 길에서
서러움이 뚝뚝 떨어졌다.
keyword
서러움
마음
직장
시니컬지향낭만주의적패러독스
소속
일반인
직업
기획자
묘(妙)하고 묘(杳)한 은근히 쫄깃한 지금인(人) 디자이너 그리고 기획자.
구독자
26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오후 7:58
오후 6:06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