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나의 소소한 DIET 일상 이야기
새벽부터 지진재난문자와 대설주의보 알림에 깜짝 놀래 잠을 제대로 못잤습니다. 집에 다시 돌아가야하는데, 많이 쌓인 눈 때문에 걱저잉 되더라구요. 심지어 최근에 본 중증외상센터의 영향인지 사고날까봐 더 겁이 났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고속도로는 빠른 재설작업으로 눈이 거의 없었지만, 그럼에도 작은 접촉사고가 있어 막힐때도 있었습니다.
점심은 집에 와서 엄마가 싸준 다이어트 쌈장에 쌈을 싸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레시피 물어보려고 해요.
하루가 꽤나 신경쓰였는지, 많이 지쳐버려서 일찍 잠이 든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