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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2일

나의 소소한 DIET 일상 이야기

by 이 영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대설주의보라는 알림에 바깥을 보았다가 휘몰아치는 눈을 보고 정~말 놀랐는데요...


춥다고 누워만 있을 순 없어 열심히 아침 운동을 하고 든든히 아침밥도 먹었습니닷


출근할 시간이 되어 창문 밖을 바라보니 한참을 내리던 눈은 온데간데 없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버스시간에 딱맞춰 나갔는데...


비가 되어 내리는 쏟아지는 눈에 너무 당황했습니다...


우산을 가지러 다시 집에갈 시간이 없어서 결국엔 비를 쫄딱 맞고 출근했숩니다


오늘의 점심은 오렌지망고치킨텐더샐러드였는데요?! 뭔가 서로 친하지 않은 조합인데, 꽤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


다행이 퇴근시간에는 눈도 비도 오지 않았지만 축축한 길들이 저의 상태도 축축하게 만드는 것 같아 집까지 가는데 천근만근이었어요


으어어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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