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분들이 점포출점에 대해서 묻는다. 필자의 답은 언제나 똑같다. 상권분석이 안된 상태에서 답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심지어 주소만 달랑 알려주면서 장사 잘될 곳인지 묻는 사람도 있다. 필자가 답을 제대로 하지 않는 이유는 상권유형에 따라 업종의 궁합과 입지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이다.
주택가 특성이 강한 상권
점포 창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권과 입지 그리고 업종과 아이템의 궁합이 맞아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무시하고 출점하면 성공이 어려워진다. 그래서 필자가 발품과 손품을 많이 팔아 상권을 정확하게 분석하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지금과 같은 최악의 경기침체기에 가스와 전기 사용료는 폭등하고 공공요금까지 인상될 조짐이다. 그래서 그런지 생활용품 외에는 구매하지 않는 소비형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영업자들은 더 힘들 수 밖에 없다.
주택가 특성이 강한 상권
상황이 이러한데도 장사를 잘하고 있는 매장들도 많다. 이들은 어떻게 해서 장사를 잘하고 있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다. 첫째는 품질이 뛰어나고 둘째는 상권과 업종의 궁합이 맞으며, 셋째는 상권규모는 작으나 독립된 항아리 상권이라는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주택가 상권이라도 다 같은 주택가 상권이 아니다. 그리고 같은 업종이라도 장사가 다 잘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입지가 중요한 것이다. 경기가 침체될수록 상권보다는 입지에 주력해야 한다. 같은 동선상의 점포라도 입지에 따라 그 성공여부는 다르기 때문이다.
주택가 특성이 강한 상권의 길목
모든 상권이 그렇지만 특히 주택가 특성이 강한 상권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동선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런 곳은 주변에 상권도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고 사람도 거의 지나다니지 않은 곳이라도 동네 길목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매출은 이룰 수 있다. 따라서 그 지역의 왕노릇 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