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상품 전략
4차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살아남는 방법은? 필자가 오랜 기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 대상으로 매출활성화 컨설팅 혹은 부진점포클리닉을 진행하면서 효과가 있었던 3가지만 소개하고자 한다. 물론, 큰 돈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오늘은 3가지 방법 중 미끼상품 전략이다.
코로나19 이후, 델티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그 결과,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방역수칙이 강화되면서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
사람들이 줄고 유입되는 고객들이 줄다보니 장사는 더 안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냉정하게 말하면 없다. 하지만 버티고 견딜 수 있는 방법은 있다. 3가지 정도로 말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전략을 실시하기 전에 자영업자의 마인드 변화가 우선이다.
절실함과 간절함이 없으면 어떠한 비법을 알려줘도 큰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절실함과 간절함이 밑바탕이 되어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첫째, 미끼상품을 만들어라.
미끼상품은 최근 구독경제의 핵심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접촉이 일상화 되면서 온라인 시장이 뜨겁다. 그래서 인기를 얻는 것이 구독경제다. 월 구독료를 내면 일정 기간 사용할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오프라인 매장들도 구독경제를 도입하는 곳이 많아졌다.
예를 들면, 최근에 파리바게트도 구독경제를 진행하고 있는데 월 구독료 1만9800원으로 아메리카노커피 20회를 이용할 수 있고, 샌드위치 셋트 6000원 짜리를 4000원에 살 수 있는 월6만원, 15회 구독권을 판매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것이 미끼상품인 것이다. 한잔에 990원이라는 미끼상품으로 고객들을 유인하는 전략이다.
미끼상품 전략에는 할인전략도 숨겨져 있는 것이다. 고객을 매장으로 유인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상당한 댓가를 제시해야 한다. 어줍잖게 흉내만 내어서는 이 전략이 먹혀들지 않는다. 그래서 경영자의 마인드 변화가 우선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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