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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명석 Jun 03. 2018

성장을 가로막는 마음의 소리들

당신의 핑계는 무엇인가요?

우리 주변에 하루, 한달이 다르게 성장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얼굴을 본지 얼마 안 되어 다시 만났을 때 생각지 못한 통찰과 경험으로 놀라게 됩니다.


물론 삶을 살아가는데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장또한 사람마다 원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변활 꿈꾸고 있으나 내면의 목소리에 갇혀 힘들어하고 계시다면, 이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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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가 하면 할께


또는 아는 사람이 없어서.. 등의 말입니다.


이런 분들의 특징은 주로 낯을 가리시는 분이 많습니다. 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믿고 함께 하고 싶을 정도의 사람이 필요한 경우 입니다.


주로 동기부여가 사람에 포커스가 되어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사람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목적이 있는 것이라면 괜찮지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이말을 한다는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누구나 하고 싶은 일들은 다르기 마련입니다. 내 주변 친한사람들도 좋아하는 취미 등으로 만난 사람이 아닌이상 같을 확률은 희박합니다.

결국, 내가 직접 찾아 나서야 합니다. 새로운 집단에 들어가거나 그런 흥미가 있는 사람을 모아 함께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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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방법이) 최선이 아닌것같아


스스로 완벽주의자로 만들면서 변화를 위한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외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말을 하는 분들은 의외로 변화하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많은 탐색의 시간을 쓰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성공적인 변화와 성장은 수 많은 삽질(실행)과 헤매는 것(생각)에서 시작 됩니다.

이런 분들은 "최선"의 정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을 우선 정의를 내립니다.

그 상황과 객관적인 나의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선택을 고민/탐색해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성공적으로 자신의 변화를 만들어 내신분들에게 질문하면 의외로 같은 대답들을 하십니다.

"일단 할수 있는것 부터 바로 하세요. 그럼 다음이 보입니다."

"왕도는 없습니다. 정석으로 생각되는데 길어보이는 길이 있다면 그길이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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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 그거 잘 못하는거 알잖아


어떤일을 할 때 "잘 해야만 한다."는 강박이 있으신 분들이 이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모든 멋진 성장과 변화의 가장 큰 첫걸음은 그런 내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용기 입니다.


모든 멋져 보이는 것들은 허접한 시작이 있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용기있게 먼저 시작하고 스스로 부족함도 느끼고 지기 싫어 고민하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많은 유명 it대기업들의 초창기 창업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건 그만의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변화도 마찬가지 입니다.


먼저 자신을 드러내세요. 그 뒤에 부끄러워하시고 다음에 드러낼땐 이전 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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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간이 없어


정말 이 말씀을 하시는 분들은 절대적인 시간이 없는 경우도 있고, 심리적 여유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한 단계 더 들어가면, 이 말을 하는 배경은 아래와 같이 세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A. 시간을 확보 할 수 있는 요령이 없으신 경우
 - 결국 마음 가짐입니다. 제가 반년간 약 300여명의 사람들과 글쓰기를 하며 느끼는 것은 완주를 하시며 글을 쓰시는 분들 면면을 보면 그분들도 결코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육아맘도 있으시고 어떤 분들은 출장지에서도 핸드폰으로 글을 쓰시는 것을 보면 시간은 어떻게든 할 마음이 있다면 확보 할 수 있습니다.

B. 그 일에 대해 너무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경우
 - 현재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실천으로 우선 시작해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쌓아올리면 됩니다.

C. 반대로 그 일에 그 정도 시간을 쓸 정도의 정성을 쏟기 싫을 확률이 높을 경우

 - 굳이 할 필요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일에 신경을 끄고, 또 다른 가치있는 일을 찾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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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금은 아닌것 같아


이런 경우, 일년이 지나도 같은 말을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항상 준비된 때는 없습니다. 늘 적당한 시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정말 피치 못 할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장애물은 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의 도전을 가로막는 A라는 것이 있다면 A가 사라진 뒤엔 B가 그자리에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땐 A 때문에 못했는데 B라는 이유가 생기는 거지요. 그땐 더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바꿔 생각해 보면 A 때 도전하면 B라는 상황이 녹록치 않아도 계속 도전해 볼만한 용기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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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새로운 도전을 가로막는 내면의 소리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마음의 소리는 명상에서도 나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아주 중요한 개념입니다. 자기 최면이라고 하지요.


"여러분을 가로막는 마음의 소리는 어떤것이 있나요?"


여러분들의 좋아요와 공유, 댓글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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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석


2번의 창업(여행, 플랫폼), 외국계 대기업 영업, 국내 대기업 전략을 거쳐

현재는 모바일 커머스 회사의 영업 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는 커머스 회사에서 유통의 트렌드를 분석, 사내 강사로 활동 중이며 영업전략으로 MD 및 파트너 조직 운영과 제도 기획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자기계발과 직장생활, 스타트업과 유통 트렌드에 관심이 많다. (강연 문의: peter1225.oh@gmail.com)


이외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에 대한 관심이 많아 400여 명의 사회인 독서모임 '성장판'의 공동 운영진(글쓰기 코칭), 30대를 위한 모임 '월간 서른' 공동 매거진 집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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