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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명석 Apr 29. 2018

생산적인 시간 활용에 필요한 신념 7가지

나는 왜 항상 생산적인 시간 활용에 실패할까

주변에는 신기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시간을 나누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지요. 그들을 보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저 사람은 인간이 아냐,
도대체 몇 시간을 잘까?


예전 만화에 나오는 그 사람만의 "정신과 시간의 방"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와는 다르게 저 사람은 하루 24시간 이상의 시간을 사용하는 듯합니다. 너무 궁금합니다. 도대체 그들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이번 글은 바로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아래와 같은 사람들에게 이 글을 추천합니다.

어떻게 시간관리를 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

시간관리 잘 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루를 사용하는지 궁금하신 분들

시간관리 skill(생산성 도구)가 아닌 근본을 알고 싶으신 분들



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2개 사내 스터디(영어, 독서) 사외 4개 모임(유통, 독서, 글쓰기, 월간 서른, 뮤지컬) 등 여러 가지 활동의 운영진이자 이끔이의 역할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상황에 따라 주기적으로 사내 강사와 외부 특강 강사로 활동을 하기도 하고, 아마추어 뮤지컬 배우로서 매년 공연을 올리기도 합니다.


만족스럽게 스터디와 모임을 이끌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시간관리를 하는지 많이들 여쭤 보십니다. 저는 그 말을 듣자마자 시간관리를 위한 캘린더 등 생산성 도구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빼곡히 적혀 있는 캘린더를 가지고 다니며 시간관리를 하고, 주변 사람들도 그 캘린더를 보며 그 요청을 많이 하셨으니까요.


하지만 글을 쓰기 전, 생산성 도구는 말 그대로 도구에 불과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에 대한 신념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그것이 본질이지요.

생산성 도구는 다른 글들과 자료들을 찾아봐도 훨씬 많은 좋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저는 여러분께 시간에 대해 근본적으로 가지면 좋은 신념에 대해 나눔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시간에 대한 강박관념을 어느 정도 가지기

  

제일 먼저 시간 관리에 대해 묻는 사람이 있으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타고나야 해요.
시간에 대한 어느 정도 강박증이 있어야 해요


사람마다 시간을 바라보는 입장과 각도는 다릅니다. 마치 사람마다 본연의 개성이 제각기 다르고 그것을 존중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간을 바라보는 각자의 시각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누군가는 시간을 알차게 쓰고 싶은 욕심이 있고, 또 누군가는 "꼭 그래야만 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전자에게 시간 활용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후자에게는 자신만의 시간 운영을 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저의 경우, 재수 시절 때 대학을 위해 혹독하게 토막 시간도 아껴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더 이상 제 스스로 1년간의 공부로 핑계를 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 시절이 15년 이상 지난 지금도 시계를 보면 재수 시절 무엇을 했는지 똑똑히 기억합니다.

그렇게 생각지 못했던 꿈에도 그리지 못했던 대학에 덜커덕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였습니다. 시간에 강박관념을 가지게 된 계기였지요.


그 뒤부터 시간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지게 되었고 허투루 쓰는 시간이 아까워 견딜 수 없었습니다. 쉽게 생각해 보면 여러분들에게 24만 원이라는 돈을 매일 준다고 가정해 봅시다. 하루가 지나면 그 돈은 소멸됩니다.

분명 공짜로 받은 돈이기에 24만 원을 꼬박꼬박 쓰는 사람이 있으면 분할 것입니다. 시간은 바로 그 돈보다 더 소중하게 저희에게 주어지는 가치입니다.


시간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으로 비유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매일 동일한 땅(시간)을 배정받는 농부라고 가정해 봅니다.

우리들은 크게 앉아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누군가를 만나는 시간, 이동하는 시간, 멍 때리는 시간 등등 각각의 시간들이 각기 다른 재질의 토양과 환경이라고 가정합니다. 각 시간별 그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들은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그 시간 동안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아래 [흥부전]에서 놀부의 땅 이용 방법을 보시면 확실히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욕심쟁이로 묘사되어 있는 [흥부전]의 놀부는 각 토지의 용도에 맞게 상당히 계획적으로 강박관념을 가지고 잘 활용합니다. 이 부분은 시간 활용에서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물 좋은 논에 모를 심고(중략) 살진 밭에 면화하기/ 자갈밭에 서숙 갈고 / 황토밭에 참외 심고 / 비탈 밭에 담배를 재배
 - 흥부전 中 놀부 밭 묘사
물론 정도의 차이가 있듯이 무리한 강박증은 어떤 방향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2. 좋아하는 일을 구분 하기


바쁘게 사는 분들을 보면 늘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지치지 않아요?
계속 일을 벌이는 것 같은데?


정작 본인은 사실 크게 힘들지 않고, 일이라고 생각이 잘 안 듭니다. 왜 그럴까요?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명확한 것이 중요합니다. 포인트는 생산성입니다. 시간관리를 하면 크게 몇 가지로 일상이 나뉘게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좋아하진 않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하면 좋은 일

굳이 안 해도 되는 일


여기에서 신기한 것은 시간을 어떻게 쓰면 될지 고민하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모르고, [장기적으로 무엇을 하면 나에게 좋은지]를 모릅니다. 그리고 [굳이 안 해도 되는 일]들로 일상을 아무 비판 없이 채우고 있습니다.


제 소견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고, [장기적으로 무엇을 하면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알면서 적절하게 생활 속에서 버무리면 내 삶에서의 시간 관리와 생산성은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굳이 안 해도 되는 일]들을 줄여 나가는 것이지요.


시간을 어디에 집중하면서 쓰는 것이 중요한지 파악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 지치지 않고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더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그렇게 꾸준하게 시간을 투자하며 즐기면 남들과는 다른 탁월함이 되어 보람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내 삶에서의 선 순환을 이루게 되지요.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게 되면 그 일에 대해 최대한 깊고 다양한 방향으로 파봅니다. 성공한 덕후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해 보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안타깝게도 이것은 우리의 교육 환경이 큰 원인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진지하게 우리는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내 삶을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되니까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다는 것은 시간관리에서 중요한 엔진을 장착하는 행위입니다.

내가 오늘 죽는다면 이 일을 할 가치가 있는가
 -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의 확언
내가 어떤것을 즐거워 하는 지 아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출처: 성장문답 中)

3. 관심 없는 일은 확실히 신경 끄기


신경을 끌 것은 확실하게 끕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확실하게 신경을 끊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은 시간 관리와 생산성을 위한 엔진을 장착하는 활동이라면, 신경 끄는 것을 찾는 것은 생산성에서 가장 크고 찐득거리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이 용기는 처음에 내기에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술자리와 옷 입기 그리고 아침 챙겨 먹기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다면 술자리는 꼭 가져야 할 것 같고 쪽팔리기 싫어서라도 옷을 항상 다채롭게 입어야 할 것이며, 양가 부모님을 의식해서라도 아침은 꼭 잘 챙겨 먹는 사람이 되고 싶은 유혹에 파리 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에 있어 확실하게 신경을 끄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안 되는 선에서 정리를 한다면 이상이 없습니다. (예시를 이것으로 들었지만, 위의 가치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즐거움을 느끼신다면 그분들은 다른 부분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내가 관심이 없는 상황에서 신경 끄기를 확실하게 단련하게 된다면 생각보다 우리 생활에서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어디에 쓰면 되는지 확실하게 판단이 들게 됩니다.


  명심하세요. 시간은 쓸데없는 데
신경 쓸 정도로 길지 않습니다.
무엇을 입을 것인지, 아침식사로 무엇을 먹을 것인지 같은 사소한 결정도 피곤하고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 페이스북의 창립자 저커버그의 인터뷰
자신이 에너지를 써야할 일과 에너지를 쓸 필요가 없는 일을 구분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출처: 스테이지5)

4. 원 소스 멀티유즈


위의 세 가지는 시간 관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덩어리들을 해결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방법은 바로 지금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다 효율적으로 서로가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원소스 멀티유즈"는 말 그대로 한 가지 소스를 가지고 여러 군데에 사용한다입니다.


한번 활동하면서 다방면으로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고민을 해 봅니다. 이것은 스티브 잡스의 connecting the dot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내가 하는 여러 가지 활동들에 대한 연관관계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서로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것은 두 가지의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활동들에 대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서로 선순환을 만들도록 합니다.

둘째, 앞으로 진행할 새로운 활동들을 더할 때에도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게 됩니다.


내가 하는 활동을 모두 한건 한건 따로따로 진행하게 되면 너무 힘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의 행동으로 여러 가지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민해 보는 것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저는 회사에서 유통 독서모임을 하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월 사외 유통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지요. 또한 매주 글쓰기 모임을 운영/참여하고 있습니다.

유통 독서 모임을 통해 저는 책을 선정하여 읽습니다. 그때 저는 독서를 하면서 그 책에 대한 느낀 점을 자료로 정리하여 사람들과 나눕니다. 그리고 그 자료를 가지고 유통 스터디에 가지고 가 발표를 합니다. 그곳에서 나눈 내용들을 바탕으로 글쓰기를 함으로써 글쓰기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지요.


하나의 예이지만 이러한 연습을 통해 여러분들은 훨씬 더 활동에 있어 서로 유기체 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활동들이 서로 시너지를 내면서 생산성을 높여 주지요.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모든 것을 각기 다른 방면으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건성으로 할 바엔 안 하고 휴식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원소스 멀티유즈는 비즈니스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개인의 시간 관리에서도 중요합니다. (출처: AD홍's 블로그)

5. 메모와 스케줄러를 효과적으로 쓰기


머리는 최대한 창의성을 위해 비워 둡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기억해 둬야 할 부분과 일정, 그리고 평소 느끼는 일상에서의 깨달음 등을 머리에 남지 않도록 메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람들과의 약속, 내가 일정을 살면서 기억해 둬야 할 일들 등을 기억하는 것은 메모장이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때 필요한 생산성 도구들은 디지털로 할 것인지, 아날로그로 할 것인지 등은 각자 개개인이 판단합니다.

사실 시간을 생산성 있게 사용한다고 할 때 많이 범람하는 글들과 도구들이 바로 이 부분에서 나옵니다. 에버노트, 구글 캘린더 등 다양한 도구들이 있지요


가장 자신에게 맞는 도구로 생산성 있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만의 일정 관리 방법을 가지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일정뿐 아니라 내가 스크랩하는 기사들을 어디에 모을지, 생각이 난 아이디어를 어디에 모을지 등 사용할 도구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각 도구에 대해선 나중에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의 경우, 아날로그로 주로 활용하며 항상 외출할 때는 캘린더와 메모장 그리고 볼펜을 휴대하고 다닙니다. 좋은 생각과 약속 등이 잡히게 될 때 머리 속에 담아두기보단 주로 메모를 해 두고 나중에 그것을 들춰 보며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저는 제 일정을 아날로그 달력으로 약 6년이란 시간 동안 일정을 관리해 왔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DIY캘린더 만들기에 대한 글을 공유드리겠습니다.

6.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자극을 받기


시간을 잘 쓰고 싶다는 욕심이 나오는 건 본질적으로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욕구에서 나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좌절'하게 되는 멋진 사람들을 계속 만나면서 자극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성장에 대한 욕구입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나 스스로가 부족함을 느끼고 본받고 싶은 사람을 보고 배우고 싶은 부분들을 찾으면서 어떻게 준비해야겠다는 것이 명확하게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어찌 보면 현재 내 생활에서 변화의 갈증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내 주변에 나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닌지 냉정히 돌아볼 필요는 있습니다.


매일 같은 사람들을 만나며 상대적인 우월감을 느끼는 일상에서는 발전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넓은 세상으로 가게 되면 나이라는 것은 잊게 되고 대단하고 배울 사람들이 많지요. 그 속에서 나 스스로의 나아갈 길이 어렴풋이 보이게 됩니다.

마스다는 항상 그런 '좌절'을 찾아 사람을 만난다.
왜냐하면 그 좌절이야 말로 성장의 토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번 주도 정말 많은 사람에게 좌절을 맛보았다.
 -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405p
"나는 나와 가장 가까운 다섯 사람의 평균값이다."
 - 언더독 레볼루션 236p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곳에 나를 던짐으로써 자극을 받고 성장에 대한 욕심을 가지게 됩니다. (출처: The Marketers)

7. 발표 거리를 만들거나 스터디를 만들어 본다


내가 보내는 일상과 시간에 대해 책임을 지고 남들 앞에 서 보는 시간을 가능한 한 자주 갖습니다.


이것은 세 가지의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내가 보내는 시간에 얼마나 성실하게 임했는지 스스로가 점검할 수 있는 장이 됩니다.

둘째, 사람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게으르게 활동할 수 없는 최소한의 책임감을 가지게 됩니다.

셋째, 성공적인 발표와 스터디는 사회적 활동 속에서 나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게 만들어 줍니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항상 나의 시간을 보낸 것을 증명할 수 있을만한 남을 수 있는 활동을 합니다. 이런 활동에 자신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던지게 되면 내 생활을 더욱 알맹이가 가득 찬 활동으로 지내야겠다는 다짐이 동시에 들도록 만듭니다.


어떤 활동을 해야할지 망설여 지시나요? 아래와 같은 활동을 추천드립니다.

해당 모임의 후기를 적극적으로 적어 봅니다.

읽은 책의 서평을 적어봅니다.

참석하는 독서모임의 발제를 자진해서 해 봅니다.

발표할 기회가 된다면 자진해서 손을 들고 발표를 해 봅니다.


텅 빈 껍데기가 화려한 활동이 아닌 내실이 가득 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가 책임감을 가지게 되지요.

가장 높은 학습 수준을 보이는 방법은 바로 타인에게 가르치는 것인데, 배운 내용을 직접 가르치면 학습 수준은 거의 95%에 달한다.
 - 미국의 정신과 의사 윌리엄 글래서

위와 같이 생산적인 시간 활용을 위해 필요한 신념 7가지에 대해 안내를 드렸습니다. 사실 이 부분들은 워 라벨이 중요시되는 현재 우리들의 삶에서 직장 생활을 효과적으로 하는 법과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위의 방법들은 제가 터득한 저만의 7가지일 뿐 어쩌면 여러분들도 여러분만의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모쪼록 시간 활용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영감과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당신만의 시간을
생산성 있게 활용하는 신념은 무엇인가요?


여러분들의 좋아요와 공유, 댓글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오명석


2번의 창업(여행, 플랫폼), 외국계 대기업 영업, 국내 대기업 전략을 거쳐
현재는 모바일 커머스 회사의 영업 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약 10여 년 안 되는 기간 동안 국내외, 큰 조직과 작은 조직들을 거치며

주로 조직 운영, 전략, 기획을 했으며, 이 외 전시, 의전, 영업, 인사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커머스 회사에서 유통의 트렌드를 분석, 사내 강사로 활동 중이며 영업전략으로 MD 및 파트너 조직 운영과 제도 기획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자기계발과 직장생활, 스타트업과 유통 트렌드에 관심이 많다. (강연 문의: peter1225.oh@gmail.com)


이외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에 대한 관심이 많아 400여 명의 사회인 독서모임 '성장판'의 공동 운영진(글쓰기 코칭), 30대를 위한 모임 '월간 서른' 공동 매거진 집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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