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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명석 Sep 01. 2018

강사를 꿈꾸는 당신에게 전하는 모든 것

월간서른 #여덟번째 이야기 #세컨드브레인 #이임복 강사

강사나 해 볼까?

직접 말 밖으로는 쉽게 나오진 않지만 강사는 많은 분들께서 실제로 생각해 보시는 제2의 직업입니다. 요즘에는 그래도 유튜브 채널이 나오면서 강사에 대한 관심은 조금 사그라들었지만 여전히 그 관심은 뜨겁습니다.

또한 이런 꿈을 꾸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많은 강사 양성 학원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왜 사람들은 강사 시장에 관심이 많을까요? 이유는 주로 아래와 같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쉬워 보인다.

무자본 창업이다. 

고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막상 강사란 과연 무엇인지,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나만의 콘텐츠는 어떻게 갈고닦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 글을 통해 아래와 같은 분들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사를 꿈꾸고 있으나 막막하다

나만의 콘텐츠를 어떻게 갈고닦을지 답답하다

강사를 하고 있으나 잘 하고 있는지 불안하다


실제 구글링을 해 보면 "강사 양성 과정"이 참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사 양성과정이 난립하는 지금이야말로
진짜 '강사'가 주목받는 시기입니다.


이번 [월간 서른]에서는 회사를 그만두고 7년째 강사로 살아가고 있는 이임복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그리고 단단한 강사가 되기 위한 방법들과 대표님의 강사 입문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세컨드 브레인 연구소 대표 (링크) | 저서 총 30권 (링크) | 팟캐스트 디지털 히어로즈 (링크)

브런치 (링크


이야기를 풀어가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강사,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2. 나의 강사 생존기

(출처: 월간서른 유투브)



강사,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1 '강연'을 할 것인가 vs '강의'를 할 것인가

우선 이 두 가지 중 나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강연은 청중에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자기 스토리를 전달하는 경우가 많고 하나의 키워드를 제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eg. TED, 세바시 등)

강의는 학습자에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청자들이 내용을 배워가셔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위 두 가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2 '누구'에게 전달할 것인가

강의를 한다면 학습자는 크게 학생, 일반 대중, 직장인 세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학생의 경우, 강사가 되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주로 자격증이나 대형학원에서 오랜 기간 동안 강사로 한 분야를 깊게 파신 일명 스타 강사님들이 꽉 쥐고 있는 시장입니다.

결국 현재 강사로 꿈을 꾸시는 분들께서 타깃으로 집중해야 하는 시장은 일반 대중(공개강의), 직장인(기업 강의)으로 추려집니다.


#3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

#1 분석

어떤 강의가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지 한번 둘러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강사가 되기 위해선 기업교육 시장에 어떤 플레이어들이 있는지, 그리고 이들의 강의 콘텐츠를 어떻게 카테고리화 하여 관리하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이는 강사로써 강의 기획에 가장 기본이며, 고객 교육담당자에 어필을 할 때 효과적입니다.

1. 실제 교육 담당자들이 콘텐츠를 배치할 때 어떤 카테고리에 넣을지 고민을 하기 때문입니다.

2. 제안서/강의 제안서를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있어서입니다.

기업 교육에는 위 총 5개의 에이젼시가 제일 큽니다.
각 에이전시에서 보여주는 강의 리스트를 보며 내가 만들 강의의 컨텐츠가 어디에 포지셔닝 할 지 판단 합니다.


#2 읽기

내가 강의하고자 하는 콘텐츠 관련 글을 많이 읽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참 아이러니합니다. 강의를 하려는 사람들은 많지만 다른 사람의 강의를 들으려 가지 않고, 책을 쓰려는 사람들을 많지만 역시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많이 읽고 콘텐츠를 쌓아 갑니다.


#3 듣기/보기

다른 분들의 강의를 영상으로 많이 봅니다. 

요즘에 동영상 채널의 발달로 멀리 가지 않아도 참고할 만한 자료는 참 많습니다. 특히 유튜브에는 대부분의 깊은 통찰력을 가진 콘텐츠가 많습니다.

이것을 통해 메시지뿐 아니라 비 언어적 전달 (제스처, 농담, 어조 등)을 참고합니다.


#4 생각하기/쓰기

열심히 모은 강의 재료들을 글로 남기며 정리합니다.

이렇게 글로 차곡차곡 쌓으면 향후 강연과 영상으로 풀어나기가 수월합니다. 또한 1차적으로 생각 정리와 함께 콘텐츠가 재 가공되어 쌓입니다.


#5 강의하기

마지막으로 강의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선 강의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입니다.

첫째, 기본은 청중에 대한 철저한 분석입니다. 나이, 성별, 하는 일 등이 중요하지요. 이 분석을 통해 청중과 나(강사)의 공통 관심사를 찾고 그것으로 콘텐츠를 풀어갑니다. (eg. 강의 요청 기업이 있는 경우, 최소 관련 지점 2군데는 방문하고 관련 서비스를 사용) 이것을 하지 못 하면 100% 그 강의는 깨지게 되어 있습니다.

둘째, 이 강의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셋째, 강의 의뢰자의 만족도가 중요합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알려주는 사람이 되세요. 자만하는 순간 끝입니다.



나의 강사 생존기


이어 이임복 대표님께서 어떻게 강사를 꿈꾸게 되었는지 그의 현실적인 고민과 실천들을 들어 보았습니다.


#1 대학

그는 브라이언 트레이시, 데일 카네기, 앤서니 라빈스를 보며 인생에 대한 큰 영감을 얻음과 동시에 강의자로써의 삶을 꿈꾸게 됩니다.

또한 'I am CEO' 다음 카페를 통해 성공하신 대표님들을 뵐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스스로 삶을 주도하는 대표가 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2 직장

강의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B2B 교육회사를 첫 회사로 선택합니다. 

그곳에서 교육운영/영업/기획, 사업기획 등 다양한 강의에 대한 여러 역량을 배웁니다. 직장 생활을 하며 강사의 역량에 따라 다른 연봉 테이블로 진행되는 것에 매력을 느껴 직장을 다니며 차곡차곡 강사로서 경력을 만들어 가기 시작합니다.


저술 활동

그렇게 총 11권의 책(종이책 기준)을 매년 약 1권씩 10년간 출판합니다. (자세히 보기)

부동산 경매 책으로 시작한 그의 첫 시작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방향을 잡기 시작합니다. 평소 IT 제품을 사용해 보는 것을 좋아했던 이임복 대표에게 '스마트폰'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었습니다. 이때 '제2의 뇌'라는 키워드인 '세 컨트 브레인'이라는 단어로 본격적인 강의를 다니기 시작합니다.


#3 회사를 나가다

그렇게 직장생활과 강의활동을 약 2~3년간 반차와 휴가를 적절히 사용해 가며 병행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직장 생활에서 부서이동이 생기게 되고 내부 사정으로 퇴사의 계기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그는 빠른 퇴근을 돕는 '세컨드 브레인 Lab'을 만들기 위해 회사를 떠납니다.

매일 출근길에 보인 광고판. 이임복 대표는 이를 보며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했다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출처: 월간 아웃도어)
프리렌서에게 오픈된 아늑한 작업 공간들. 실제 많은 업무들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합니다.


#4 마케팅

강사가 자신의 콘텐츠를 자기 영업하는 것도 참 민망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어디에서 불러 주진 않습니다. 이럴 때는 일단 스스로 강의를 시작해보는 것이 최고입니다. 그렇게 쌓인 레퍼런스로 자신의 가치를 서서히 키우기 시작합니다.

주로 저녁 강의가 가능한 강의부터 시작하거나 자신이 스스로 열어 볼 수 있는 강의를 열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아래와 같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표님도 요즘에도 기업 강의를 하면서 계속 저녁 강의로 아래 강의들을 붙잡고 있다고 합니다.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돈을 내고 시간을 내어 오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 기업 강의 대비 적극적입니다. 내 콘텐츠에 대한 진검승부를 해 볼 수 있습니다.

강의도 연습입니다. 끊임없는 실전의 장을 가집니다.

직간접적인 마케팅 창구가 됩니다. 실제 HR 교육 담당자들이 그 강의를 들으러 올 확률이 있습니다.



#5 퍼스널 브랜딩

할 수 있는 한 많은 플랫폼에 자신을 노출합니다.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어디에선간 터집니다.

검색어 마케팅 장악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는 공격적으로 관련 플랫폼들을 탐구하여 국내 해당 콘텐츠가 없으면 관련 서적 출판을 하며 자신이 노출될 수 있는 통로가 되면서 수익의 창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만들었습니다.

홈페이지: wix(w. 뉴스 메일링), modoo(링크), 아임웹(링크), 크리에이터링크(링크)

오디오 콘텐츠: podcast, audio clip

이외 콘텐츠: brunch, youtube

출판: u-paper (링크)

온라인강의: 에어클레스 (링크)


#6 생존을 위한 나만의 원칙

새로운 강사가 무섭게 추격하는 이 시장 속 생존에 그는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철칙을 세우고 실천을 합니다.

지속적이고 강제적인 리뉴얼

강의자료는 반드시 배포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강의 자료를 지속 업데이트를 합니다.

강의 들으시는 분들의 강의 복기는 에버노트로 정리합니다.

뉴스레터 제작/발송 함으로써 잠재 고객 관리함은 물론, 콘텐츠 지속 리뉴얼합니다.

매일/월간 IT 트렌드에 대한 공유/베포/견학을 함으로써 콘텐츠를 생성합니다.

시장 탐색에 집중하다 보면 강의 테마에 핵심으로 넣을 단어와 전략이 나옵니다.

그렇게 내년 강의 콘텐츠를 올해 모두 준비 마치게 됩니다.

새로운 학습을 한 결과는 e-book과 같은 저작물로 계속 남깁니다

생존을 위한 확장, 선택은 고객이

내가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강의를 여러 개 합니다. 그중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생존하는 테마가 남습니다. 이를 재조정하며 계속 발전시킵니다.

(출처: 이임복 대표님의 브런치)



Q&A


Q. 강사를 하니 좋으신가요

A. 좋습니다. 무엇보다 욕 할 회사가 없습니다. 온전히 제가 잘하면 되고 제가 책임을 지는 구조입니다.


Q. 수익은 괜찮은가요?

A. 좋습니다. 강사를 하다 보면 페이가 퀀텀점프가 되는 순간이 옵니다. 기획이 잘 되거나 쓴 책이 잘 된 경우 등이 있지요. 나름 꾸준히 그리고 철저히 준비를 하니 해가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Q. 언제까지 하실 건가요?

A. 죽을 때까지요. 저로 인해 다른 분들이 자극을 받고 변화하는 게 좋습니다.


Q. 강의하시는 원칙이 있으신가요?

A. 다섯 가지입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내 강의를 들은 사람은 안 들은 사람보다 더 나아져야 한다

내 강의를 통해 내가 아는걸 다 알아야 한다

실천을 돕는다

내가 모르는 강의를 하지 말고 말도 하지 않는다

쉽게 돈 벌 수 있는 길은 가지 않는다


Q. 하루를 타이트하게 사시는 듯합니다. 일정을 알 수 있을까요

A. 강의가 없는 날은 아래와 같습니다. 퇴사를 하면 자신만의 업무시간을 정의 내리셔서 일하시길 권합니다. 이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더 이상 아침 출근, 저녁 퇴근은 없습니다. 시간 사용에 따라 밤에 일해야 할 때도 있고 낮에 휴식할 수도 있는 겁니다.

06:00-8:00 운동

08:00-09:00 식사/아이들 학교

09:00-12:00 1차 업무처리

12:00-13:00 낮잠

13:00-15:40 학원/놀기

15:40-18:30 2차 업무 처리

18:30-20:00 쉬기/씻기/식사

20:00-22:00 책 읽어주기/아이들 재우기

22:00-01:00 3차 업무 처리


Q. 강사를 생각하는 분들께 한 말씀

A. 강사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학력 등 변수 없이 동일한 스타트에서 순수하게 어떤 경험을 했는지로 경쟁하는 곳입니다. 응원합니다!


Q. 강의 복기는 어떻게 하시나요?

A. 에버 노트로 합니다. 잊기 전 하루 내 정리를 합니다.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내가 놓친 건 무엇인지

시간이 뜨는 순간은 무엇이었는지

반응이 이상한 부분은 언제였는지


Q. 강의 비수기에는 어떻게 시간 관리하시나요?

A. 주로 직장인 휴가철이 저의 비수기입니다. 아래와 같이 보냅니다.

휴가를 떠난다

콘텐츠를 전체적으로 다듬는다

책을 쓰는 등 나만의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Q. 평소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A. 제 책 "하루 3분 시간관리"를 추천드립니다(웃음). 하루 시간의 예습 복습을 합니다. 내가 할 일 목록을 적은 뒤 소요시간을 생각해 둡니다. 내 일정에서 빈 시간이 있을 경우, 마치 테트리스처럼 그 소요시간/상황에 맞는 일들을 끼워 맞춰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잠들기 전 피드백을 합니다. 


Q. 책을 쓰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그리고 어떻게 책을 그리 많이 쓰시나요?

A. 그때그때 쓰는 게 주효합니다. 아무리 좋은 생각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강의가 될 수 있는 테마들을 기억이 나면 브런치 등에 계속 기록을 합니다. 그중 반응이 좋은 글들이 모여 1~2권의 책으로 정리가 되는 거지요. 이동하는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려 합니다.


Q. IT 트렌드는 주로 어디에서 보시나요?

A. feedly 서비스에서 모아 봅니다. 사이트는 ZDNetKorea, 네이버 키워드 검색어를 걸어서 가져오는 편입니다. 상당히 유용한 툴입니다.


Q. 강의 단가를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강의 단가는 절대 무리하게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단가는 내 강의 분위기를 판단한 후 조금씩 천천히 올리는 것이 낫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저는 이 정도 받는데 예산이 있으실 텐데 그 예산에 맞춰 조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소통하면 조정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연용 자료와 강의용 자료를 반드시 구분해 만드시고 시장에 던지시고 한번 상황을 보시기 바랍니다. 
강의 단가 평균은 15-30만 원 정도 됩니다. 완전 초기에는 1시간 기준 5-8만 원, 기업 특강은 20-35, 특강의 경우 잘되면 150-200만 원이 되기도 합니다. 


Q. 안정적인 강의 스피치의 비결이 있나요?

A. 강의 콘텐츠가 온전히 내 것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스토리를 늘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강의에선 흐름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스토리 텔링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선 강의 초반에 "내가 이걸 전달할 것이다"를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내가 이걸 전달했다"를 정리하면 비교적 명확해집니다.


Q. 강의 도용이 겁납니다

A. 어려움이 있지요. 공감합니다. 저의 경우, pdf로 전달해 드립니다. 내부 콘텐츠의 경우, 제가 직접 찍은 혹은 제가 나온 사진들을 활용하기에 완전 도용에 어려운 성질의 것이긴 합니다. 자료 배포에 고민이 되시면 도용을 금한다는 내용 명기를 하시거나 저작권 관련 어느 정도 비용을 받으시고 전달을 하시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Q. 강사로서 힘든 점이 있나요?

A. 두 가지가 있습니다. 불확실한 수입, 몸이 아픈 것입니다. 특히 목이 아플 땐 치명적입니다.


Q. 책 쓰는 것이 머뭇거려집니다.

A. 독자는 많고 나름의 채움을 전달하는 콘텐츠는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내가 뭘 잘할 수 있는지 어떤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차근히 콘텐츠를 쌓으시길 바랍니다.



 나눔을 진행했던 "월간 서른"에 대해 안내를 드립니다. "월간 서른"은 매월 마지막째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미래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의 모임입니다.


 "월간 서른"은 개인과 기업의 문제 해결 전문가 활동'레고 시리어스 플레이'와 마케팅 어벤저스의 PD 겸 공동 진행을 맡고 계신 강혁진 님께서 만드시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운영하는 모임입니다.

 1월 문득 들었던 생각에서 출발한 모임으로 '뭐 해 먹고살지?'를 고민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3번째 자리를 가졌습니다. (1번째 모임 때 제가 발표자로 참여한 영상입니다)


 첫 번째 모임을 통해 후기를 모으고, 그 결과들을 모아 앞으로는 '크리에이터', '책방 주인', '기업 강사'들을 진행한다고 하니 다음 기회에 참여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영유아도 함께 동반 가능합니다)


모임에 도움 주신 분들

나민규 실장님, 박기훈 님의 영상 및 사진들 |

김 져니 작가님의 달력과 노트 | 오명석 님의 캘리그래피


9월 모임을 참석하시고 싶으시다면? 


여러분들의 좋아요와 공유, 댓글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오명석


현재 커머스 회사에서 유통 트렌드를 분석, 사내 강사로 활동 중이며 사업/영업전략 내 조직 운영과 제도 기획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약 10여 년 안 되는 기간 동안 국내외, 큰 조직과 작은 조직들을 거치며 

조직 운영 및 인센티브/콘테스트 등 제도 기획

신사업 전략, 기획 / 해외 전시, 의전 

기술/금융 영업, 국책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자기계발과 직장생활, 스타트업과 유통 트렌드에 관심이 많다. (강연 문의: peter1225.oh@gmail.com)


이외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에 대한 관심이 많아 400여 명의 사회인 독서모임 '성장판'의 공동 운영진(글쓰기 코칭), 30대를 위한 모임 '월간 서른공동 매거진 집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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