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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씩씩하게

드로잉에 빠진 여자

by 신순영


고개를 들어 목청껏 소리를 지르기도 하지만 대개의 시간은 고개를 숙이고 먹이를 찾아야 하는 고단함이 삶의 진실에 더 가깝다.

오늘 하루도 종일 고개를 숙이고 아래를 바라봤을 무던하고 끊기 있는 사람들을 생각한다.


먹고살기 힘들어도 씩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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