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드로잉에 빠진 여자
깊은 바다의 고요와 그 눈부신 푸름을 그릴 줄 몰라 나는 그냥 푸른 물감을 죽죽 그어버렸다.
바다가 삼킨 영혼과 바다를 껴안은 영혼들을 생각했지만 나는 그저 푸른 물감에 희망을 조금 풀어 흔적을 조금 남겼다.
일상과 여행 사이를 오가며 건저 올린 삶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