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준환 Feb 26. 2020

전공의가 바라본 입원전담전문의

입원전담전문의는 제도는 조금씩 보완되면서 발전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전공의들은 입원전담전문의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나 전공의 5년차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한석문 전공의= 전공의들이 입원전담전문의 지원을  선호하지 않는가 보면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보여준 비전이 적다는 생각이다. 내가 전문의로서 역할을 하고 싶은데 결국 교수님 회진을 따라 돌고 이에 따라 오더를 넣는다면 결국엔 내가 전공의 4년차, 5년차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드는 것이다.

박우찬 전공의= 전공의가 아직까지 입원전담전문의를 생각하지 않는 제일  원인은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입원전담전문의가 전문성을   분과가 되기까지는 위치가 아직 불안정한 것이다.  1 단위 계약직인 경우가 많은데 입원전담의 경험이 이후에 어떻게 쓰일  있을까하는 생각도 고민인 부분으로 가령 펠로우를 2 동안 하면 분과전문의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입원전담의 2년을 한다면 매년 내과전문의는 나오는 상황에서 나를 대체할  있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는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한편으로는 있다.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132186&MEDICALTIMES_MOBILE=ok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