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즐KIN창 심재석 Apr 26. 2019

도깨비 창업 아이템의 비밀 #44

- 지금 당장 도전해야 한다. - 1

도깨비 1인 기업당신의 영원한 직장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의 말입니다.


“세상에서 같이 일하기 가장 힘든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다. 자유를 주면 함정이라 얘기하고, 작은 비즈니스를 얘기하면 돈을 별로 못 번다고 얘기하고, 큰 비즈니스를 얘기하면 돈이 없다고 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자고 하면 경험이 없다고 하고, 전통적인 비즈니스라고 하면 어렵다고 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하면 다단계라고 하고, 상점을 같이 운영하자고 하면 자유가 없다고 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자고 하면 전문가가 없다고 한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구글이나 포털에 물어보기를 좋아하고, 희망이 없는 친구들에게 의견 듣는 것을 좋아하고, 자신들은 대학교 교수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지만, 장님보다 더 적은 일을 한다. 그들에게 물어보라,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들은 대답할 수 없다. 


내 결론은 이렇다. 당신의 심장이 빨리 뛰는 대신 행동을 더 빨리 하고,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대신 무언가를 겨냥하라. 가난한 사람들은 공통적인 한 가지 행동 때문에 실패한다. 그들의 인생은 기다리다가 끝이 난다. 그렇다면 현재 자신에게 물어보라. 당신은 가난한 사람인가?”


여러분은 혹시 이런 사람인가요아니라면 지금 당장 도전해야 합니다!

     

마음이 부자면 됩니다. 아이디어가 많으면 됩니다. 작은 비즈니스부터 도전하십시오.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역발상의 컨셉으로 도전하십시오. 아주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의 시작입니다. 포기할 줄 모르고 도전하는 열정과 끈기, 그릿(grit)과 감인대(堪忍待) 의 정신을 소유한 도깨비가 되십시오!


이 세상에 없는 크고 황당한 비즈니스에 도전하십시오. 그것이 바로 무일푼 도깨비 비즈니스입니다. 그래야 성공 확률이 더 높습니다. 경쟁 없는 비주류 시장이 바로 우리의 도깨비 시장입니다. 작은 시장, 나만의 비주류 좁은 시장에서의 성공은 볼링앨리처럼 주변의 견고한 시장을 무너뜨립니다.


마윈이 말한 이런저런 핑계는 과감하게 던져버려야 합니다. 이리 묻고 저리 묻는 주저와 망설임은 지금 당장 걷어차 버리십시오! 그 대신 어떤 목표 설정하고 재빠르게 도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강한 집념과 열정, 끈기로 버티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고용절벽, 은퇴절벽의 현실이 어떤지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청년들은 공기업, 공무원, 대기업이 평생고용 직장일 거라는 환상으로 방황하고 있습니다. 당장은 달콤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취업하는 날부터 후회와 반성의 연속, 스트레스 만땅의 고달픈 직장생활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이제는 이런 안정적이라고 생각한 직장들이 청년들의 평생고용 직장이 될 수 없다는 걸 깨달아야 합니다. 조기퇴직 또는 은퇴한 장년들은 청소원, 경비원, 막노동 현장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평생 경험이 전문성, 특기나 취미를 살릴 수 있는 창의적인 방향모색이 필요합니다.


그나마 돈이 있거나 집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목돈 드는 프랜차이즈의 유혹에 솔깃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는 대기업이나 가맹본사의 로봇이나 다름없는 아바타일 뿐입니다. 자영업이 아니라 목돈 넣고 푼돈 벌어 쓰는 갑갑한 지경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마트의 노브랜드 사태를 보십시오. 대기업은 명분만 있으면 호시탐탐 소상공, 중소기업의 영역도 언제든지 침범할 구실을 찾고 있습니다.


한판의 마지막 도박과 같이 가능성 약한 돈 드는 모험에 도전하지 마십시오. 실패하면 바로 신용불량자! 노후파산의 하류인생으로 전락하고 말겁니다. 돈은 어디든 묻어두시고 무일푼 도깨비 창업, 여러분의 평생경험이나 취미,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도깨비 창업 아이템을 찾으십시오.



저는 무자본무점포무직원의 리스크 없는 1인 창업’ 도전을 외칩니다. 저는 이런 창업의 방법을 무일푼 도깨비 창업이라고 부릅니다. 도깨비 경제시대에 알맞은 도깨비 비즈니스를 해보자고 외칩니다. 도깨비 살림의 지혜를 도깨비 창업으로 살려보자고 목이 터지게 외칩니다.


저는 무일푼으로 도전하는 영농벤처의 귀농귀촌 창업이 미래 성장 사업이라고 주장합니다. 청년도 장년도 심지어 노년도 이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으로 인공지능 로봇의 도움으로 농사를 쉽게 지을 수 있습니다. 노동력이 굳이 필요치 않습니다. 힘 잘 쓰는 로봇, 인공지능의 머리 좋은 로봇 머슴을 데리고 농사지으면 됩니다.


세상이 여러분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고용해야 합니다. 로봇을 고용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에서 또는 에코시스템에서 나만의 도깨비 시장, 평생 일자리를 찾아내야 합니다.


프리랜서 시대, 허슬 경제, 긱 이코노미 시대입니다. 코끼리가 아닌 벼룩들의 시대 - '대기업이 아닌 1인 기업가들의 시대'입니다. 제가 말하는 도깨비 살림시대도깨비 경제시대인 것이지요! 메이커스와 크리에이터 그리고 직거래의 시대입니다. 영농도 메이커스 제조업자이며 생산업자입니다. 자기만의 상품과 서비스로 직거래라는 온라인 유통체계를 구축하면 됩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자신만의 평생직장을 자기가 직접 창조해야 합니다. 누가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무인공장, 로봇 자동화에 밀려날 것이 아니라 그들을 지배하십시오! 그리하여 여러분의 일거리를 스스로 창조하면 됩니다.


다니엘 핑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모든 일은 세일즈다” 지금까지 우리 사람들은 누구나 무언가를 팔면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영업 또는 세일즈’는 조금 불편, 부담스런 일로 취급되어 왔을 겁니다. 직장에서 세일즈 또는 영업직이라 하면 부정적으로 취급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세일즈를 여러분이 지금까지 하고 있었다면 어떨까요? 대부분은 나는 세일즈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은 이미 세일즈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도 주변 사람들에게 뭔가를 팔고 있을 겁니다. 넓은 의미의 판매행위 말입니다.


다니엘 핑크는 그의 저서 <파는 것이 인간이다>에서 인간의 판매행위에 대한 깊은 통찰을 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일과 일상에서 벌어지는 이런 활동 모두가 넓은 의미의 판매활동이라고 주장합니다. 


사람들은 세일즈에 자신의 시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넓은 의미의 판매활동이 생존과 개인적인 행복을 가름하는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급변하는 미래에도 인간의 판매행위는 계속될 것입니다.


비즈니스의 핵심, 1인 기업의 핵심은 '파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자신의 몸뚱아리, 지식과 경험, 아이디어를 직장에 팔며 살았습니다. 필요할 때 채용했다가 언제든지 헌신짝처럼 잘라버리는 알량한 직장에 당신을 그리고 당신의 영혼을 팔지 마십시오. 당신의 지식, 경험, 창의력을 그들을 위해 팔지 마십시오!


당신이 직접 당신을 고용하십시오. 당신의 육체, 경험과 지식, 아이디어를 당신이 직접 사십시오! 그런 후 다른 사람 - 최종소비자에게 당신을 당신의 모든 것을 '직접파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1인 기업당신의 영원한 평생직장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VHbnOWg5WQ

Govi는 독일 태생의 기타 연주자이면서 작곡가입니다. 그의 아름다운 기타 선율  한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그는 어느날 우연히 악기상 앞을 지나다 쇼윈도에 걸려있는 기타를 보고 무작정 구입한 것이 그리 인생을 결정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10대에 이미 비틀즈부터 핑크 플로이드까지 락과 블루스를 연주하는 밴드에서 리드기타리스트로 두각을 보였으며 이 후 프로로 전향하여 오리지널 악기로만 연주하는 밴드에서 경연에 우승, 레코딩, 독일전국투어 등으로 명성을 얻은 연주자입니다.


Govi처럼  우연하고 즉각적인 결심과 도전이 여러분을 성공의 세계로 이끌 것입니다. 지금 당장 도전하십시오!

작가의 이전글 이메일 암호화 기법 #27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