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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즐KIN창 심재석 Mar 25. 2020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 전통의학 치료법4

4편. 열린 마음과 긍정적 접근

 열린 마음과 긍정적 접근


서양의학과 의사들은 세균이 질병을 일으킨다는 세균원인론을 주장한다. 이들은 세균에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을 통해 다른 사람, 동물들에게 세균이 전파되면서 전염병을 일으킨다고 주장한다. 세균은 미생물의 일종이다. 과연 미생물들이 이런 고약한 병을 일으키는 것인지 또 그것이 사실이라면 왜 그런 것인지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볼 필요는 없을까? 이 모든 원인을 바이러스 감염으로 돌리는 현대의학은 그 뿌리, 그 원인, 즉 병의 근원에 대한 고찰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미생물은 태초의 세상부터 우리 인간들 주변에서 너무나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바이러스이다. 그들 중에는 우리 인간들에게 유익한 미생물도 많다. 우리가 즐겨 먹는 청국장이나 김치 등 발효식품은 유익한 미생물의 보물창고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이들 미생물들을 잘 다스려 유익하게 활용하고 있다. 발효식품을 즐겨 먹는 나라는 이러한 바이러스성 질병에 강하다는 소문이 회자되거나 학술적인 통계가 보고되고 있다.


겨울만 되면 창궐하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거기다가 백신도 없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이들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들이 인간들에게 전염되지는 않을까? 최근 연구로 밝혀진 사례에서 일부 조류인플루엔자는 사람에게도 전염된다고 한다. 이번의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사스, 신종플루, 인플루엔자, 유행성독감이나 가축에게 전염되는 조류독감,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의 세균성 바이러스 질병이 끊임없이 창궐하고 있다.


얼마전까지 미국은 겨울 독감으로 수천만 명 이상이 입원 중이고 1만 명 이상이 사망하여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심각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여유롭기만 하던 미국도 지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포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바이러스가 겨울만 되면 그 활동이 활발해져서 전염병을 유행시킬 정도로 강해 지는가? 왜 이런 현상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것일까? 



필자는 앞에서 밝혔듯이 미생물, 분해효소로 음식물쓰레기나 가축사체 또는 유기성 폐기물을 발효, 분해, 소멸시키는 친환경 바이오 기업의 구성원으로 일하고 있다. 나는 이 프로젝트를 지수화풍(地水火風프로젝트라고 명명했다. 만물은 자연으로 되돌아 간다. 회귀의 법칙이다. 결국 모든 생물은 땅으로 물로 불로 공기로 되돌아 가는 것이다.


나는 이 지수화풍 프로젝트 팀의 일원으로 억조창생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억조마리의 미생물 군단이 바로 ‘자연그대로’의 전투병이다. 우리는 억조마리라는 무한의 미생물 군단으로 이 세상의 폐기물을 친환경 방식으로 자연으로 되돌리는 소명의식으로 전투에 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수천만 마리의 전염병 가축사체가 국토 구석구석에 살처분으로 매몰되어 국토와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다. 이제는 가축사체를 매몰할 수 없도록 매몰금지법이 시행되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창궐한 경기도 일부지역에는 들판에 돼지사체가 그냥 야적으로 쌓여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의 관심이 옮겨져 지금은 이 문제가 수면 밑으로 내려가 버렸지만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살처분한 돼지들의 사체가 썩어서 땅과 하천과 공기를 오염시키고 있다.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지금 백신이 없다. 100여가지 이상의 돌연변이로 자신의 모습을 변신시키는 ASF 바이러스는 백신을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말이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은 그래도 개발 가능성이 있고 가끔 백신 개발 진척에 대한 뉴스도 들려오지만 앞으로 이런 사태가 주기적으로 계속된다면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우리 사람과 동물들을 공격할 것이다. 더욱 진화하고 발전을 거듭하면서 공격해 올 것이다.



나는 전통의학, 자연치유에 호기심이 많은 별종 도깨비다. 요즘 말로 관종(관심종자)이다. ㅋㅋㅋ . 사혈요법과 뜸 치료에 빠져 몇 년간 내몸을 대상으로 직접 시술을 해보았다. 또 이론적인 근거를 찾기 위해 한의학 서적들을 뒤지고 또 탐독했다. 중국 한의학을 서적을 거쳐 인도 아유르베다 전통의학의 이론까지 틈날 때마다 뒤적거렸다. 


현대의학에는 이런 사례들이 없는지 찾다가 혈관에 침착된 중금속, 노폐물을 청소, 해독하는 ‘킬레이션요법’이라는 치료법도 알게 되었다. 인터넷을 통한 검색이나 전문 의학서적 독서로 알량한 의학적 지식이나 소양을 쌓아왔다. 우리나라의 완고한 의료체계에 의하면 나는 사이비, 돌팔이, 대체의학 관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나는 이 일이 좋다. 내가 알고 싶고 연구하고 싶어서 매달리는 일이니 그저 즐겁다. 


나는 나를 비난하는 자격증을 보유한 의사들이나 한의사들에게 반문하고 싶다. 또 제발 열린 마음으로 공부하라고 진심으로 권한다. 한의나 양의라는 진영논리, 집단의식, 알량한 자격증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공부에 매달려야 한다. 긍정적인 열린 마음으로 사람을 이해하고 소통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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