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무일푼 도깨비 창업
메타버스 시대가 왔습니다. 흔히 초월 우주의 시대라고 합니다. 현실과 가상현실, 증강현실이 혼합되어 이루어지는 세상, 혼합현실 또는 확장현실의 세계를 우리는 메타버스라고 부릅니다. 메타버스 세상은 새로운 경제시대가 열립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으로 ‘우리는 메타버스에서 어떤 것을 하면서 돈을 벌 것인가?’ 라는 질문에서 그 어떤 것을 ‘미지의 X’라고 부르기로 한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메타버스에서 “X to Earn?(어떤 것을 하면서 돈을 벌 것인가?)” 라는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가지의 돈벌이 모델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돈벌기, Play to Earn, 무엇인가를 만들면서 돈벌기, Create to Earn 등 다양한 돈벌기 모델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필자는 오래 전부터 앞으로는 직업이나 직장이라는 것들이 사라진다고 생각을 해 왔습니다. 이제는 자급자족의 시대로 스스로 자기 먹을 것을 찾아나서는 시대가 될 것이다. 원시시대처럼 수렵과 채취를 통해 자신의 먹거리를 확보해야 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것이 바로 요즘 말하는 프리랜서의 시대, 아르바이트와 같은 단기노동을 제공하며 살아가는 긱 이코노미 시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필자는 Solo(1인)의 Entrepreneur(기업가) 시대, ‘Solo-Preneur’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기존 시장의 프리랜서와 유사하지만 엄격히 말하면 좀 다른 것입니다. 아르바이트와 유사한데 그것과도 좀 다릅니다.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고 거기서 자신만의 일을 찾아서 1인 기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소기업, 중소기업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는 비즈니스를 말합니다. 솔로프러너는 대부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일을 찾고 수행하곤 합니다. 이러한 1인 기업의 전성시대가 왔습니다. 이미 수많은 학자들이 예견해 온 일입니다.
<프리에이전트의 시대가 오고 있다>, <허슬 경제학>, <긱 이코노미>, <펑키비즈니스>, <코끼리와 벼룩> 이 모든 책들이 1인 기업의 부상을 예견한 것들입니다.
실리콘벨리에서의 통계에 의하면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의 발달로 평균 창업비용이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평균창업비용 제로시대, 무자본 창업의 시대로 가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제 세상은 메타버스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일어나는 것에서 더 발전하여 새로운 기술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 확장의 끝을 상상하기 힘들 만큼 무한하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상상을 초월한 메타버스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자본, 무점포, 무직원의 무일푼 1인 창업’, 저는 이것을 바로 ‘도깨비 창업’이라 정의했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솔로프러너가 되기 위해 우리는 도깨비 창업을 공부해야 합니다. 흔히 말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을 통한 자동화에 의한 노동의 종말로 사라지는 일자리는 과연 어떤 것으로 대체되어 나타날까요? 새롭게 생겨나는 일자리는 과연 있기나 한 걸까요?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가 있다면 과연 무엇일까요?
저는 마침내 그 답을 Solo-Preneur에서 찾았습니다. 그건 바로 ‘1인 기업’입니다. 메타버스에서 생겨날 수많은 Solo-Preneur에 대해 미리 연구하고 공부하여 여러분만의 Solo-Preneur를 창업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만의 “X to Earn”을 찾아내시기 바랍니다.
1인 기업의 중개사업자, 촉진사업자, 지식사업자, 메이커스, 크리에이터, 유튜버, 연결사업자, 교육사업자, 광고사업자, 판매사업자, 라이브커머스 등등......이런 많은 Solo-Preneur들이 수많은 플랫폼,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겨날 것입니다. 이런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메타버스 기반으로 옮겨올 것입니다.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 중도 퇴직하는 직장인, 경력이 단절된 분, 은퇴하는 베이비부머, 늙어도 일할 수 있는 시니어들께 기업을 경영하면서 1인 기업을 연구하고 공부한 우리들의 소박하지만 귀중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