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무일푼 도깨비 창업의 비밀

제Ⅲ부. 무일푼 혼창, 도깨비 창업

일반적으로 책을 쓰기 위해서 작가들은 출간계획서를 작성하여 출판사에 출간의사를 타진한다. 

여기에 제목과 기획의도와 목차 그리고 독자 타겟, 작가의 프로필을 요약하여, 출판사에 출간의향을 먼저 물어 본다. 여기에서 많은 작가 지망자들이 좌절한다. 

시작도 한 번 못해보고 출판사의 묵묵부답에 자존심을 상하고 만다. 

그러나 당신은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왜냐하면 뒤집기 신공의 마법 역전도발로 도발하면 되니까. 일단 쓰기부터 시작하면 된다. 

출간은 걱정하지 마라.

1인 기업가들을 위한 <도깨비 책 쓰기의 비밀>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내가 책임지고 출간해 드릴 수도 있다. 

수백만 원을 들여서 자비출판 할 것 같다고. 

아니다. 도깨비 사전에는 무자본이 원칙이다. 

무일푼으로 출간할 수 있는 비밀을 알려줄 수 있다.

온라인 카페의 책 쓰기 교실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책 쓰기에 도전하는 방법도 있다. 

자비출판을 권유 받다 보면 제법 많은 돈이 들어간다. 

물론 책 쓰기를 배우는 교육비는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엄청나게 비싼 책 쓰기 강의를 듣는다고 책 쓰기가 도깨비 주문처럼 금방 되는 것은 분명 아니다. 

책 쓰기가 당신의 내적 동기를 유발하고 새로운 자기계발 방법으로 자존감을 높여 주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비싼 돈을 들여 자비출판을 강행하는 것은 사치와 허영심을 부추기는 상술이다. 

당신들은 이런 사치와 허영심에 희생되는 멍청한 고객이 되고 싶은가?

꼭 이렇게 자비출판을 하지 않아도 되는 도깨비 책 쓰기의 비밀이 있다. 

솔로 프러너 크리에이터인 나를 찾아오면 자세하게 알려 줄 수 있다.

당신의 공부에 깊이를 더하고 가능성을 수십 배 높일 수 있는 책 쓰기에 도전하기 바란다. 

먼저 어떤 주제를 선정할 지 잘 선택해야 한다. 

앞에서 내가 말한 적 있는 포(4)고를 기억하기 바란다. 

한 번 더 반복하겠다. 좋아하고, 잘하고, 배우고 싶고, 하고 싶고의 네 가지 고, 쓰리고를 넘어서는 포고이다. 

더블에 더블 4배를 먹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책을 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스토리다. 브랜드 역시 스토리텔링이다.

 

우리는 퍼스널 브랜딩을 위해 책 쓰기가 최고라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다.

 

물론 책 쓰기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 중요한 책 쓰기에 탄탄한 스토리가 있어야 효과적이다.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필요하다. 

브랜딩이란 상품이나 서비스에 새로운 의미나 재미를 입히는 과정이다. 

미국의 화장품회사 ‘레블론’은 희망을 판다( We sell Hope). 

크루즈 여행사 ‘에쥬어 시즈’는 추억을 파는 회사이다(We sell Memories). 

멕시코의 코로나 맥주는 별 맛이 없는 보통의 맥주였지만 ‘여가와 함께하는 맥주라는 휴식스토리’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병마다 맥주의 양이 다르다는 경쟁사의 비난마저도,  여유와 낭만의 브랜딩 스토리로 대응하면서 그들의 자존심을 지켰다. 

코로나 맥주 CEO 페르난데스의 죽기 전 마지막 스토리텔링! 

그는 2,500억 전 재산을 80명의 마을사람들에게 29억씩 기부한다는 유언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확인 결과 오보로 밝혀졌지만 이것이 그가 마지막으로 의도한 스토리텔링인지 아니면 단순한 오보인지는  세상을 떠난 페르난데스 CEO만 아는 비밀이 돼 버렸다. 

어쨌거나 코로나 맥주의 스토리텔링은 여전히 전 세계 사람들에게 휴식과 감동을 주고 있다.

당신의 책 쓰기에 진솔한 경험과 역경, 그리고 슬픔과 감동의 얘기가 녹아  들기를 기대한다. 

책 한 권으로 퍼스널 브랜딩을 의도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전문성보다 더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이다. 

그것도 진정성 있는 당신의 얘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줄 때 당신의 브랜드는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다.

<박순원 작품 No. k8804>

도깨비 능력집단의 일원인 박순원 작가께서 소중한 디지털 아트작품의 게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디지털 아트 & 디자인 작품 감상  www.soon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