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 도깨비 창업의 비밀
#06 경기도의 창의성

제Ⅰ부. 일자리 4.0이 부른다.

by 즐KIN창 심재석

중소기업 인력확보에 대한 도깨비 발상

중소기업에 구직자들이 모이게 하는 정책에 대한 도깨비 같은 아이디어다.


이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부 산하기관 즉,

예를 들면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산하에 있는

무슨 진흥원이나 공사 등의 공기업 직원 채용에 중소기업 근무자를 우선 채용하는

채용 가산점 제도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런 정책을 시행한다면 아마도 중소기업 구인란은 일정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소위 말하는 신들의 직장을 들어가기 위해 정치인이나 고위 관료들의 힘과,

권력자들의 인맥을 동원할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 근무자라는 경력을 동원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사이다와 같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한 가지 문제는 공기업들이 권력자들의 인사 청탁으로 인한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


인사 청탁을 하는 자들도 문제지만 받는 자들도 고통이다.

하지도 받지도 말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엿 같은 세상이다.


또 한 가지 문제는 바로 중소기업의 구인란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다.

중소기업을 지원할 인력은 중소기업에 직접 근무해 봐서 중소기업을 이해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소양을 쌓아야 한다.


그래서 중소기업 근무 경력자라는 사전 경력을 필수 요건으로 부여하자는 말이다.

중소기업을 오랫동안 경영하면서 생각해본 필자의 도깨비 발상일 뿐이지만,

한번쯤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최근 중소기업에 청년 구직자들이 모이게 하는 정책에 대한 도깨비 같은 아이디어

경기도에서 나왔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18∼34세 청년이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해 매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30만원을 저축하면, 10년 뒤 1억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게 된다.


경기도가 동일한 금액을 매월 매칭자금으로 적립해 주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한다.

임금이 낮아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청년들에게 임금을 보조해, 실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결하고,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장기 근속하는 풍토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연금'도입,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지원,

'일하는 청년' 복지 포인트 제공의 3가지 정책들을 시행한다.


'일하는 청년연금'은 10년 이상 매달 일정액(10만원,20만원,3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도 동일 금액을 지원,

퇴직연금을 포함해 최대 1억 원의 자산을 형성하도록 돕는 제도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방식으로 2028년까지 모두 1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말 시원한 핵 사이다와 같은 창의적인 중소기업 구인란 해결책이며,

청년취업 장려정책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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