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창업 #63 도깨비창의성

제Ⅲ부. 무일푼 혼창, 도깨비 창업

내가 무자본 1인 기업 도깨비 비즈니스 창의성의 비밀 12 마당을 완성하는 데는, 10년 이상의 창의성 공부가 바탕이 됐다. 

여러 번의 창업과 실패 그리고 작은 성공의 벤처기업 경영경험, 닷컴세대로서 온라인 사업모델과 오프라인 사업모델, 그리고 그것들이 융합하고 연결되는 O2O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직간접 경험이 뒤섞였다. 

디지털 네트워크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전문 지식과 낯선 경험들이 어우러져 나온 통찰이다. 

직접 경험 역시 남들보다 더 파란만장한 세월을 보냈지만, 꾸준한 독서와 탐구를 통해 간접적인 학습의 결과도 많이 녹아들어 있다. 

도깨비 창의성의 비밀은 비즈니스 프렌들리하게 구성했다. 

대부분의 사례들이 비즈니스의 핵심요소들과 관련된 것이며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창의성 기법으로 정리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 창의성 12마당 마당놀이를 마감하는 마지막 행동조치다. 

아무리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도 경쟁자보다 뒤처지는 것은 실패를 초래할 뿐이다. 

상대방보다 한발 앞선 실행으로 상대방을 전략적으로 꼼짝 못하게 하는 도깨비 마술의 마감전략, ‘우다루프(OODA Loop)’를 알아야 한다. 아니 적극적으로 실행해야 한다. 

우다루프는  

① Observe : 목표를 관찰, 

② Orient : 상황을 판단하여 방향설정,

③ Decide 결심, 

④ Act 행동의 순환 사이클로 반복 실행하는 ‘도깨비 경쟁상대 마비술책’이다. 

미국 공군장교 존 보이드의 정보전 전략으로 나온 것이지만 내가 ‘도깨비 경쟁상대 마비술책’으로 채택했다. 

창의성 놀이마당에서 찾아낸 아이디어를 우다루프로 마당놀이 상모돌리기 하듯 계속 돌리면서, 가능성을 극대화해야 한다.

창의성이 나를 먹여 살리고, 기업을 먹여 살리고, 나라를 먹여 살리는 시대가 왔다.

나는 12가지의 비즈니스 창의성 도구를 자세하게 소개하는 가칭 <도깨비 창의성의 비밀>이란 책을 집필할 예정이다. 창의성은 즐거워야 한다. 

창의성을 추구하는 행위 자체가 즐거운 놀이마당이 돼야 한다. 

그래서 나는 ‘도깨비 비즈니스 창의성 12마당’ 이란 즐거운 놀이로 승화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나의 도깨비 창업 시리즈 중간 중간 부분적으로 소개를 하고 있긴 하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특강이나 코칭을 할 수 있는 교안으로 먼저 정리했으며, 이를 자세히 소개하는 책도 출간할 예정이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박순원 작품 No. u1261>

도깨비 능력집단의 일원인 박순원 작가께서 소중한 디지털 아트작품의 게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디지털 아트 & 디자인 작품 감상  www.soon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