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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 DISPLAY May 29. 2017

더 맑은 날의 교토

2017년 5월 14일 28℃ 맑음


서쪽 주택가


조금 늦잠을 잤다.

가방도 없이 카메라만 들고 무작정 나왔다.


“서쪽을 정처없이 걷자”


대각선의 코인 도리를 중심으로 하여

교토의 맑은,

더 맑은 일요일 오전을 혼자 만끽했다.



















남쪽 주택가


체크아웃을 하고

마지막으로 남쪽의 주택가를 걸었다.


교토에 온 이후로 가장 더운 날씨.


강한 햇빛에도 은은한 빛깔의 것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다시 교토역


다시 교토역에 도착했다.

JR 이세탄의 고층 라운지에서 

마지막으로 교토를 바라 보았다.


마지막으로 내 모습 또한 제대로 보기위해

증명사진을 찍어 보았다.









에필로그1: 교토의 무늬


동서남북 주택가를 걸으며 

수집한 교토의 무늬



















교토의 색깔


동서남북 주택가를 걸으며 

수집한 교토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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