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 그림자만 보고 겁을 먹은 채 서있지
제가 제 온 마음을 다해서 좋아하는 노래,
제게 많은 영향을 끼친 노래를 소개합니다.
글은 결국 마음을 위해 존재하고,
노래는 글이 혼자서는 가질 수 없는 마법 같은 힘을 얹어 마음을 흔드니까요.
Lyrics
(한글 가사는 제가 의역했습니다)
I know what it is to be broken and be bold
난 돈이 없으면서 허세에 찬 게 뭔지 알아
Tell you that my silver is gold
내가 가진 은이 금이라고 말하지
Though we're much too old for make believe
그걸 믿길 바라기엔 우린 너무 나이 들어버렸지만
And I know what it's like to behold and not be held
난 남을 바라보기만 하고 날 아무도 잡아주지 않을 때의 기분을 알아
Funny how a stomach unfed
기아의 배가 불러 보이는 건 웃기는 일이야
Seems satisfied 'cause it's swell and swollen
그건 부어가고 있어서, 물이 차서 그런 건데
And you caught me
Shootin' cross the sky like a star
너는 내가 별똥별처럼 하늘을 가로질러 나는 것을 봤지만
But nobody told me
To never let it get too far
아무도 내게 너무 멀리 가진 말라고 얘기해주진 않았어
You see my silhouette, so you're standing scared of me
넌 내 그림자만 보고 겁을 먹은 채 서있지
Can I tell you a secret?
내 비밀을 알려줄까?
My wings are made of plastic, my wings are made of plastic
내 날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
My wings are made of plastic, my wings are made of plastic
Oh, my wings are made of plastic, my wings are made of plastic
My wings are made of plastic, my wings are made of plastic
My wings are made of plastic, my wings are made of plastic
My wings are made of plastic, my wings are made of plastic
My wings are made up
내 날개는 가짜야
And so am I
나도 그렇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트랙입니다.
가사도, 목소리도, 음색도, 멜로디도.
제가 예전에, 어디가 위이고 아래인지 분간도 안 가는 칠흑을 헤맨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이 노래를 들었다면 큰 위안이 되었을 거예요.
지금이라도 이 노래를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곡.
이 노래는 이어폰, 헤드폰 청음 할 때에도 굉장히 좋은 곡이기도 합니다!
소리의 종류가 풍부하고 다채롭습니다.
소리의 크기도, 깊이감도 노래가 지남에 따라 다이내믹하거든요.
딱 한 부분으로 헤드폰의 차이를 느끼고 싶다면,
1분 39초 부분부터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해당 헤드폰이 저음이 강조되는지, 고음이 강조되는지,
조화와 입체감은 어떤지 자신의 취향을 살필 수 있습니다.
사람도 이 매거진도 지켜봐 주는 이의 관심과 사랑(버튼, 댓글, 작가 구독)을 먹고 자라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