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출근길
가던 길을 멈추고
다급한 나를 기다려 태워준
너무나 고마운 당신은
알고 보니
동네방네
늦는 사람
정류장 무시하고
다 받아주는
기사님 이젠 좀 달려주세요
연필로 그리는 그림일기 | one-diary@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