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뭘 이런 걸 가지고
이번 주 마감해야 하는 일 때문에 정신없이 바쁜 시간, 친구들 단체 메시지 알림이 왔다.
제가 왜 안 좋겠습니까
'뭐라도 실천하는 삶을 살자'는 생각으로 쓰기 시작한 제 일기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하루하루 이미 충분히 행복한데, 이렇게 즐거운 일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실 수상 소식보다도 저보다 먼저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주신 여러분의 댓글을 보며 훨씬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거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와아아아 ㅋㅋ